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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위한

암을 예방하는 영양소

by 민트12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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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세포나 조직이 갑지기 변이가 생기고 제멋대로 증식하여 주위의 정상 세포를 침범해 가는 상태로 발생 부위에 따라 폐암, 대장암 등으로 이름을 붙입니다. 신체 거의 모든 곳에 발생하는 암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결코 치료 못 할 병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인데 금연이나 식생활 개선만으로도 암 발생 원인의 3분의 2는 제거된다고 합니다. 특히 암은 자각증상이 없이 진행되므로 조기발견을 위해서 1년에 1~2회의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주요 영양소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유선, 대장, 췌장, 신장, 자궁, 담낭, 난소 등의 암이 발생하기 쉽고 소금의 지나친 섭취는 식도암,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음을 하면 간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육류,어류가 심하게 탄 부위는 발암물질이 발생되므로 먹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뜨거운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암을 예방하는 주요 영양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흡착작용으로 식품첨가물,농약,오염화학물질,담배 등 발암의 위험이 있는 물질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배변을 촉진하여 대장암을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A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암으로 변이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예를 들면 담배 연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과산화지질을 생성하여 점막이 손상되어 암으로 변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비타민A는 이 상처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기능도 높이고 암을 직접 공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비타민C, E

발암의 우려가 있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비타민E는 비타민A와 비타민C의 효력을 지속시켜 점막이 암으로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타민B군

면역능력의 강화에 따라 발암에 대한 저향력을 갖게 합니다.

 

비타민D 

암에 영양물질을 보내는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합니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축소시킵니다.

 

셀렌

항산화작용에 의해 체내에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 합니다. 셀렌이 부족하면 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세서미놀

항산화작용에 의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세합니다.

 

클루크민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에 의해 암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또 암으로 변이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도 확인 되었습니다.

 

카테킨

녹차에 대한 항암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동물실험을 통해 십이지장, 위,소장,폐 등에 암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어 암의 초기단계에서 유효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알리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이 각종 암의 예방에 유효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다른 카로티노이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알파카로틴은 폐암과 피부암, 루틴은 피부암과 대장암, 푸코키산틴은 대장암, 리코펜은 전립선암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인돌

발암물질을 무독화하는 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인돌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의 야채에 들어있는 식물호르몬입니다.

 

알카로이드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나 암세포의 증식에 억제효력을 발휘합니다. 알카로이드는 토마토, 가지 등의 야채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파괴합니다.

 

비피더스균

유해물질의 생성을 방지하여 면역력을 높여서 발암을 억제합니다.

 

키틴키토산, 콜라겐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합니다. 키틴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에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의 억제, 암 부위의 축소 등의 치료 효과도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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